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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한국과 캐나다는: 2월 16일~22일

이 기간은 100년 전의 선교사부터 6.25 전쟁의 참전 용사, 그리고 빙판 위를 달리는 올림픽의 영웅들까지, 시대를 초월하여 서로의 삶에 깊숙이 들어온 순간들로 채워져 있다.

2010년 2월1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은 한국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날이었다. 이날 한국의 이상화 선수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루 전 모태범 선수의 금메달에 이은 쾌거였다. 이 날이 한국과 캐나다의 교류사에서 중요한 이유는, 이 무대가 바로 캐나다였기 때문이다. 당시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인타운 일대의 식당에서는 "대~한민국"과 "Go Canada Go"가 함께 울려 퍼졌다. 캐나다인들은 개최국의 자부심으로 대회를 즐기면서도, 빙속 강국으로 떠오른 한국의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1863년 2월19일

1863년 2월19일은 제임스 스카스 게일(James Scarth Gale, 1863~1937) 박사가 태어난 날이다. 온타리오주 알마(Alma)에서 태어나 토론토 대학을 졸업한 그는, 한국과 캐나다의 정신적 교류를 튼 선구자이자, '한국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다. 1888년 한국 땅을 밟은 그는 캐나다 선교사로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학을 사랑하여 <구운몽>을 서구 세계에 최초로 번역해 소개했으며, 한영사전을 편찬하고,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등, 큰 공을 세웠다. 그에게 한국은 깊이 사랑하고 탐구해야 할 문명국이었다. 오늘날 토론토 대학이 북미 한국학 연구의 중심지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뿌리에는 바로 게일 박사가 있다.

1951년 2월21일

봄을 시샘하는 매서운 추위가 여전했던 이날 미 8군 사령관 리지웨이 장군의 지휘 아래 유엔군의 대반격 작전인 ‘킬러 작전(Operation Killer)’이 시작되었다. 최전선에는 캐나다군(PPCLI 제2대대 등)이 있었다. 캐나다 병사들은 해빙기로 인해 진흙탕으로 변해버린 경기도와 강원도의 험준한 산악 지대에서 중공군을 밀어내기 위해 사투를 벌였고, 무릎까지 빠지는 진흙과 쏟아지는 포탄 속에서도 그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당시 캐나다군이 보여준 용맹함은 전선을 북쪽으로 밀어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8년 2월22일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에서는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졌다. 한국의 최민정 선수와 캐나다의 킴 부탱(Kim Boutin) 선수가 치열하게 경쟁했던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이 있던 이 날을 전후로, 양국 네티즌과 스포츠 팬들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경기 도중 발생한 충돌과 실격 판정으로 인해 캐나다 선수인 킴 부탱에게 일부 한국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와 한국의 조직위원회, 그리고 시민들은 즉각적으로 자정의 목소리를 냈다. "스포츠는 스포츠일 뿐, 혐오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후 한국 관중들은 킴 부탱 선수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 콘텐츠는 생성형 AI를 이용해 작성되었으며, 관리자의 부분적 수정 및 검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