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RV차량 최초로 국내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19일 "지난 2000년 첫 출시된 1세대 싼타페가 국내시장에서 32만7620대가 팔렸으며, 2005년 11월 나온 2세대 싼타페가 지난 14일까지 17만2637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첫 출시 이후 9년 만에 이룬 성과로 국내에서 RV차종이 50만대가 팔린 것은 싼타페가 처음이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해 지난 18일 `국내 50만번째 싼타페 전달식`을 갖고 50만번째 싼타페의 주인공인 정병영씨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했다.
2세대 싼타페는 2007년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올해 최고의 SUV 1위`에 선정됐고 2008년에도 미국 컨슈머리포트 `최고의 차`에 뽑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내수 판매된 싼타페를 일렬(신형 싼타페 전장 4675㎜)로 놓을 경우 서울-부산을 2.7차례 왕복한 거리와 맞먹으며, 이를 쌓을 경우(전고 1725㎜) 에베레스트산(8848m)의 97배에 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의 50만대 내수 돌파는 쏘나타 그랜저 등 현대차 인기 세단에 이어 싼타페가 대한민국 대표 SUV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달 싼타페 구매때 150만원 기본 할인 또는 4%의 할부금리를 제공하며, 4년 이상 노후차 보유시에는 30만원, 7년 이상 노후차 보유때는 5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는 19일 "지난 2000년 첫 출시된 1세대 싼타페가 국내시장에서 32만7620대가 팔렸으며, 2005년 11월 나온 2세대 싼타페가 지난 14일까지 17만2637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첫 출시 이후 9년 만에 이룬 성과로 국내에서 RV차종이 50만대가 팔린 것은 싼타페가 처음이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해 지난 18일 `국내 50만번째 싼타페 전달식`을 갖고 50만번째 싼타페의 주인공인 정병영씨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했다.
2세대 싼타페는 2007년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올해 최고의 SUV 1위`에 선정됐고 2008년에도 미국 컨슈머리포트 `최고의 차`에 뽑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내수 판매된 싼타페를 일렬(신형 싼타페 전장 4675㎜)로 놓을 경우 서울-부산을 2.7차례 왕복한 거리와 맞먹으며, 이를 쌓을 경우(전고 1725㎜) 에베레스트산(8848m)의 97배에 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의 50만대 내수 돌파는 쏘나타 그랜저 등 현대차 인기 세단에 이어 싼타페가 대한민국 대표 SUV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달 싼타페 구매때 150만원 기본 할인 또는 4%의 할부금리를 제공하며, 4년 이상 노후차 보유시에는 30만원, 7년 이상 노후차 보유때는 5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